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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횡성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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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2년 6월에 강원횡성 공근면의 목조건물(스트로베일) 신축주택현장으로 시공 당시까진 국내최대규모의 매스를 자랑하는 벽난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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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현장이라 주변신경이 덜 쓰였고 야간작업을 진행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 현장은 목조2층으로 1층 바닥 면적이 40평 정도로 넓었으며 벽난로의 뒷부분을 안방의 발열 면으로 월을 대신 했으며 웜체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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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청소를 대비해 적절한 위치에 재 점검구를 설치했으며,

상부 재 점검구 연소실 연소실내 불목을 통해 열기채널 구석구석까지 손과 청소도구가 쉽게 닿아 효율적인 내부 청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2012년 12월 벽난로 청소를 직접 하면서 확인하였슴)

또, 벽체방향의 벽난로 측면부에 동 파이프를 감아 넣어서 온수를 보일러 물탱크로 연결 설치하였습니다.

기초 하부구조와 따뜻한 의자 부분 바닥선 까지 기초를 작업하였습니다.

 

페이싱 작업은 흙으로 건축주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

지금의 시공기술과 능력은 이 현장 때보다 몇배 아니 몇십배 더 진화하고 발전되었지만

시공 당시의 모습을 보니 그 당시 최고 최상의 시공기술이 쫌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점검 차 다시 방문하였을 때입니다.

발열 상태를 확인하러 들렀지만 건축주는 불이 잘 붙지 않는다는 말에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건축현장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구조목과 11월에 처음 벌목한 젖어있는 참나무와 약간의 소나무를 사용한 흔적을 발견할수 있었고 상태의 심각함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주의와 당부를 재차 하였고 앞으로 계속 이런방식으로 사용하셨을때의 위험성과 유지보수과 어렵고 오래 사용할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려드렸습니다.

 

벽난로 유지 상태를 보곤 그냥 발길을 돌릴 수 없어서 내부코어와 채널 청소와 방법까지 알려 드리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겨울 잘 사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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